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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퀘스천

'세상을 바꾸는 좋은 질문을 찾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좋은 질문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후원하는 소셜콘텐츠 협업 매칭 플랫폼 기업
고민
'세상을 바꾸는 좋은 질문을 하며 변화를 이끄는 저널리스트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
담당 업무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오리지널 프로젝트 기획 및 집행.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창작자 및 후원자 커뮤니케이션, 아카이빙, 사업 및 공모전 응모
미션
우리는 '나쁜 뉴스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높은 트래픽을 통해 광고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저품질 뉴스를 양산합니다. 팩트체크 보다 속보 경쟁이 우선이고, 돈을 받고 기사를 쓰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언론이 건강한 수익 구조를 가지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사람들에게 뉴스는 공짜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뉴스에 비용을 지불하는 문화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기에, 언론이 웰메이드 뉴스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게 어려운 것입니다. 실제로 뉴스 매출액에서 독자들의 기여도는 전체 매출의 18%에 불과합니다. 뉴스 제작 비용의 대부분을 광고주가 지불하고 있으며, 광고주는 그들만의 게이트키핑 권한을 가지고 뉴스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뉴스를 볼 수 있을 방법이 있습니다, 저널리스트들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질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이 있습니다. 시민들이 좋은 뉴스를 알아주고 지원하는 게이트키퍼가 되는 것입니다. 언론이 웰메이드 뉴스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건강한 수익 구조를 가진다면, 소수의 광고주가 가졌던 게이트키핑 권한은 시민들의 것이 될 것이며, 시민(게이트키퍼)들은 비로소 좋은 뉴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게이트키퍼)들이 '펀딩'을 통해 저널리스트의 '관점'을 지켜준다면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가치'는 확산될 수 있을 것이란 가설 아래, 이 과정을 도울 저널리즘 '플랫폼'을 제안합니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시민(게이트키퍼)과 저널리스트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좋은 질문을 찾는 저널리즘 플랫폼이자 소셜벤처입니다. 저널리즘 플랫폼과 OTT를 운영하며 관점 있는 저널리스트와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펀딩, 팀빌딩, 커뮤니케이션과 기획, 제작, 홍보,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합니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관점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돕습니다. 관점 있는 콘텐츠란 뉴스, 음원, 출판, 게임, 서비스, 영화, 다큐 등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저널리즘의 산실이자 콘텐츠 벨류체인으로의 비전도 품고 있습니다.
임팩트
<히어로는 없다> 스태프
#정상가족은없다 #화목한가족이진짜가족
가족의 형태, 의미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인터넷 상에는 여전히 전형적인 형태의 가족사진만이 가득합니다. ‘가족사진’을 검색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는 그날을 위해, 프로젝트퀘스천에서 21세기가족사진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형태의 가족이던지 화목하게 살면 되며 모든 가족을 편견 없이 응원한다는 취지로 100개 가족이 가족사진을 나눠주셨습니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네이버 웹툰에 연재중인 ‘닥터베르 작가’와 ‘쿠키뉴스 곽경근 사진기자’, '아빠의품 김지환 대표'도 참여해주셨습니다
“그 쇳물 쓰지 마라 챌린지는 그 어떤 기사보다도 더 저널리즘적이다” - 저널리즘토크쇼 J -
프로젝트퀘스천은 노동현장의 안타까운 사고를 기억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자는 차원에서 #그쇳물쓰지마라_함께_노래하기 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산재사고 추모시로 널리 알려진 ‘그 쇳물 쓰지 마라’를 가수 하림과 함께 음원으로 제작하고 시민들이 노래를 부르는 운동을 펼치면서, 왜 우리사회가 반복되는 죽음들을 외면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왜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자 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1호 챌린지 참여자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를 비롯 200여팀, 10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입법동의와 최종적인 법안 통과 과정을 견인했습니다.
코로나19 등록금 추적뉴스 객원기자단 담당
‘코로나19 대학등록금 추적뉴스 객원기자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대학들이 비대면 강의를 실시하자, 낮은 강의 품질과 서버 과부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대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었고, 이에 대학생들이 대학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고 등록금의 사용처를 공개하라는 배경 속에서 출범했습니다. 객원기자단은 자신의 대학에 관한 코로나19 등록금 추적뉴스를 4개월간 제작해왔습니다. 객원기자단은 대학이 보내온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학생들이 보기 쉽게 가공했습니다. 비대면 수업의 품질에 대한 불만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이야기를 전하고, 학교의 대처 상황을 알린 뒤 여론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등록금 반환이 실제로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현직 변호사와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각 대학에 소속된 학생이 기자가 되어 취재를 진행한 만큼 각 대학의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시시각각 파악하고 알맞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평창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