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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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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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차종관

함께 우는 기자로 살겠습니다.

시민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추적하겠습니다.
다양화된 개인의 서사와 증언을 포용하고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환기하겠습니다.
변화하는 현장의 특성을 세심하게 포착하고 취재원의 언로가 되겠습니다.
사회 문제나 취재 대상을 기성의 시각으로 재단하지 않으며 고정관념을 뛰어넘겠습니다.
불편하고 유의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게임 산업 이슈
쿡깸 유튜브 운영(영상 기획 및 촬영)
오너 “꼭 이 멤버들과 함께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다” | 쿠키뉴스
T1 '오너' 문현준 인터뷰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촬영 일자 : 2023년 9월 20일 기획 및 인터뷰 : 김찬홍 / 촬영 : 차종관 / 편집 : 이의령 타임 스탬프 00:00 인트로 00:20 휴가는 어떻게 보냈나 02:09 단기간의 많은 패배를 겪었다. 어떤 생각이 들었나 03:24 당시 위기를 어떻게 풀어가려고 했었나 04:11 장기간 호흡을 맞췄었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던 걸까 05:13 지난 서머 결승전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07:15 올해 ‘LCK’에서의 여정을 돌이켜본다면 08:51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장한 ‘계란론’에 대한 생각은 11:02 어렸을 때 바라본 롤드컵은 어땠나 12:13 2021년 롤드컵 당시를 기억하고 있는지 13:39 그때와 비교해 어떤 부분이 성장했나 14:26 작년 롤드컵에서 배웠던 점과 올해에 보여주고 싶은 것은 16:03 팀원 셋이 아시안게임에 갔다. 롤드컵 준비는 어떻게 되가나 17:02 롤드컵에 적용될 13.19 패치, 무엇이 중요할 거 같나 17:51 롤드컵에서 ‘니달리’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18:30 이번 롤드컵에서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19:22 ‘타잔’ 이승용의 플레이,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나 20:17 이번 롤드컵은 한국에서 열린다. 기대되는 부분이 있나 21:10 국제 대회를 국내에서 치를 때의 장점은 21:49 재작년에 4강, 작년에 준우승을 했다. 올해는 어떤 마음인가 22:40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많이 간절할 것 같다 23:47 이번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는
표식 "'데프트'의 마지막 시즌, 후회 없게 해주겠다" | 쿠키뉴스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 인터뷰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촬영 일자 : 2023년 12월 13일 기획 및 인터뷰 : 차종관 / 편집 : 이의령 타임 스탬프 00:00 인트로 00:30 휴가 기간 동안 어떻게 지냈나 00:51 2022 월즈 우승 후 북미로 향한 이유는 01:24 북미에서 월즈에 진출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나 02:12 1년 만의 월즈였지만 결과가 아쉬웠다 02:59 탈락 후의 눈물은 아쉬운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을까 03:41 월즈를 계속 봤나, 특별한 자극을 줬던 선수가 있다면 04:11 월즈 기간 중 재밌었던 경기를 꼽자면 04:26 2023 시즌을 돌이켜 봤을 때 기억에 남는 순간은 05:46 북미에서의 활동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줬나 07:47 북미 환경에 만족하는 듯 보였다. 그럼에도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08:53 많은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지 않았나, 왜 KT 롤스터를 택했나 10:04 친정팀 DRX는 고려 대상에 없었나 10:24 선수단 구성이 완료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10:55 ‘데프트’와 ‘베릴’을 만났다. 두 선수에게 달라진 점은 없나 11:16 2024 시즌 ‘데프트’와 ‘리얼 찐막 라스트댄스’를 출 준비가 됐나 12:10 ‘퍼펙트’와 ‘비디디’의 첫 인상은 어땠나 13:28 팀합은 어떤가,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있는가 14:37 ‘표식’이 전망하는 2024 시즌은 14:52 2024 시즌 변화점 중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15:37 2024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고 보나 16:22 게임 내적·외적으로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나 17:06 2024 시즌의 ‘표식’과 KT 롤스터의 목표는 17:24 북미부터 한국까지 늘 응원 보내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대학생 시절에는 이런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성신여대 대규모 시위 현장 취재
분노한 수정이들, 성신여대 대규모 시위 현장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지난 12일,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 앞에 1,4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이사회와 총장 선임자 사퇴 요구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2018년부터 총장직선제를 채택하여 학생, 교수, 직원, 동문 4 주체가 민주적인 방식으로 총장 후보자를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회는 학내 구성원들의 의사를 거스르고 2위 득표자를 총장으로 선임하였습니다. 세 차례의 면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는 납득할 수 없는 사유를 늘어놓았습니다. 이에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학생의 외침을 무시하고, 성신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이사회와 총장 선임자에게 요구할 것은 사퇴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강력한 행동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장 김지원:] (이사회는) 학생들의 반발을 가짜 뉴스가 촉발한 오해라고 치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모인 우리는 지극히 이성적이며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를 위해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신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합니다. 연대하십시오. 그리고 함께 행동하십시오. ‘빼앗긴 성신에도 봄은 오는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한 목소리는 캠퍼스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성신여대 서양화과 정학생회장 이희재:] “하나, 진상규명위원회 요구안 수용하라! 하나, 이사회와 총장 당선자 사퇴하라! 학교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 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학생회 관계자들의 발언문에 이어 펼쳐지는 선율은 학생들의 결속을 견고히 다집니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연대를 외치는 성신의 모습은 수정처럼 찬란히 빛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퍼포먼스. ‘총장 선임 결정 규탄’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수많은 학생들의 손에 의해 갈기갈기 찢깁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 관계자:] 저희는 총학생회라는 - 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의 의견을 대표하는 하나의 기구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사회에 대해 규탄을 하자는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어서 이 시위에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장 김지원:] 저희 학우분들이 사실 모든 것에 있어서 소리 내는 사람들입니다. 어찌 보면 이 일이 다른 학교에 알려지거나 하는 것들이 부끄러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학생들이 모일 수 있게 됐고 그렇게 오늘 이 자리에 1,400여 명 정도의 학우분들이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분노의 불씨가 모여 연대의 장을 이룬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기존의 분노를 잠시 내려놓고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표했습니다. 대학알리 이래희입니다. “빼앗긴 성신에도 봄은 오는가!” “빼앗긴 성신에도 봄은 온다!” “이사회는 사퇴하라!” “이사회는 사퇴하라!” “이사회는 학내 분열 조장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이사회는 성신학원 정관 개정하라!” “개정하라! 개정하라! 개정하라!” “이사회는 부정 선임 의혹 해명하라!” “해명하라! 해명하라! 해명하라!” “우리는 학교의 허락을 받는 존재가 아닌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학교에 주인이 되는 대 성신여대의 학생으로서 우리의 권리를 짓밟고 민주주의의 의지를 저버린 법인 이사회의 결정에 맞설 것입니다. 또한 이사회의 결정에 규탄하는 모든 학내 구성원과 연대할 것입니다. 결코 이 자리에 모인 성신인 그 누구도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의지로 성신의 민주주의는 끝없이 전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취재: 이래희, 차종관 보도: 이래희 촬영: 이래희, 차종관 편집: 이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