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의 비민주적인 학사행정이 반복됨에 따라 촉발된 학생들의 규탄대회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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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단국대학교는 학생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학사 제도를 변경하는 등 비민주적인 학사행정을 이어갔습니다. 학생의 권리와 목소리가 침묵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직접 규탄대회를 주도했습니다.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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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으로서 규탄대회를 하루 만에 준비했습니다. 10명의 집행위원과 함께 500여명의 규탄서명 참여자와 20명의 발언자를 모객했습니다. 3시간동안 평화적으로 집회를 진행하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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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비민주적인 학사행정이 총장 지시로 전면 재검토됐습니다. 이 사건은 단국대학교 학생 사회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요구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대학 내부의 권위적 행정 문화를 비판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