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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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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공강 한 시간에 학생식당에서 봉사를 하고, 그 급여로 식권을 사서 취약계층 학우에게 기부하는 NPO
고민
대학 새내기 시절,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학우들이 끼니조차 거르는 현실을 접하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된 음식조차 챙기기 어려운 상태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이들을 보며 '내 친구가 밥을 굶으며 학교를 다니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총학생회의 파일럿 프로젝트였던 <십시일밥>을 이어받아 정식으로 단국대학교 지부를 설립했습니다.
솔루션 기획 및 실행
비영리민간단체 십시일밥 단국대학교 지부 설립 및 이사 활동
임팩트
지부는 6개월만에 연 200여명의 봉사자가 2000여장의 식권을 기부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교내소득분위 0분위 학생 모두, 1분위 학생 절반에게 식권을 학기당 20장씩 지원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학생팀은 단국대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기중 식사 문제를 거진 해결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누적 5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고, 식권 배부 후 남은 금액은 <십시일밥> 사무국에 전달했습니다.
교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식생활 안정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후배들이 운영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로 발전했습니다.
‘내가 속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를 조직하고,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사회문제의 해결에 이르렀다는 것’ 비록 작은 규모지만 제 인생을 바꿔놓기에 충분했습니다. <십시일밥>은 제가 NPO 활동가로서 임하게 된 토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