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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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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언론인 콘퍼런스 사무국

전국 대학언론인의 공론장
요약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 불씨’가 2024년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디어관에서 열렸다. 11일에는 전야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대신문>, <대학알리>,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 <교수신문>, <아름다운재단>, <쿠키뉴스>,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했다. 행사의 목적은 ‘대학언론의 위기 극복을 위한 불씨 틔우기’다. 행사는 1992년 ‘대학언론의 위기’ 현상이 처음 보도된 후 30년이 지났지만 편집권 침해, 예산 감축, 인력난, 불안정한 운영, 독자의 무관심 등 많은 문제로 인해 자생력을 상실한 대학언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문을 닫은 곳도 많다는 위기의식에서 기획됐다.
설립 배경 및 철학
대학언론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국 대학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공론장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학언론 유관기관을 모아 2024년부터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를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담당 업무
임팩트
사무국장으로서 18인의 동료들과 함께 800만원의 후원금을 유치해 3일간 누적 270여명의 불씨를 틔웠습니다.
전국 대학언론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연대 기반을 공고히 했습니다. 대학언론의 구조적 위기를 공유하도록 했고, 편집권 독립, 운영 자립, 디지털 전환 방향 등 미래 의제 설정에 기여했습니다. 참여자 간 경험과 지혜가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정책 저변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비전 및 향후 계획
참여자들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자신이 속한 대학언론의 문제를 직시하고, 위기 극복을 실행에 옮길 용기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불씨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대학 공동체의 민주주의도 건강해질 겁니다.